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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양원이랑 요양병원 중 어디가 더 좋은 곳인가요?
p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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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지만 세부적으로 다른 것 같은데 정확히는 헷갈립니다.
펴나니의 답변
요양원은 ‘요양’이 목적이라면 요양병원은 ‘치료’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.
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고 요양병원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습니다.
입소조건을 살펴보면
요양병원 : [의료법 시행규칙 제36조] 노인성 질환자, 만성질환자, 외과적 수술 또는 상해 후 회복기간에 있는 자가 입원가능합니다.
단, 노인성치매환자는 입원가능하지만 기타 정신질환자, 감염병환자는 입원이 불가합니다.
요양원 : 노인장기요양등급신청을 해서 ‘장기요양등급’ 중 ‘시설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입소할 수 있습니다.
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면
요양병원 : 입원비 20% 본인부담, 각종 질환들로 인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공단 7단계로 이루어진 건강보험 등급과 환자에 따른 혜택 사항이 건강보험인지 의료급여 인지에 따라 개개인이 서로 다른 본인부담금을 책정하여 얻게 됩니다. 그에 따라 지원금을 받아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식비는 50% 본인부담(건강보험종류에 따라 다름)이며 간병비는 100% 본인부담입니다.
요양원 : 입원비 20% 본인부담(80% 정부지원), 간병비 100% 정부지원, 식비와 간식비는 100% 본인부담입니다.
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보면
요양병원 : 의사와 간호사 모두 24시가 상주하고 있어 아침, 저녁 상관없이 치료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바로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요양원 : 입소자가 30명 이상일 경우 1명 이상의 사회복지사를 두어야 하며 입소자 25명당 1명의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를 두어야 합니다.
의사는 방문진료를 합니다.
요약하면
요양병원은 상시로 치료나 재활이 필요한 일반인 누구나 입원할 수 있는 ‘병원’이고,
요양원은 치료보다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입원을 하십니다. 때문에 ‘장기요양등급’은 요양원 입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고, 요양병원 입원시에는 필요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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